대구 서구 내당동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에서 부터 서문시장 2지구까지
이어지는 길은
새길시장 침구골목으로 유명하다..
새길시장도 나름대로
지역상권으로 활발하게
명맥을 유지하다가
최근 상권침체와 코로나등의 여파로
예전보다는 활기를 잃은 모습이지만,
침구골목만큼은 여전히 성업중이다.
왕복 4차선의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다양한 침구가게들이
형성되어있다.
공장에서 만들어낸
완제품들 부터,
각 가게들의 특성을 살린
맞춤침구까지 다양하다.
침구류, 한식이불,
기숙사이불, 방석, 쿠션 등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도매상들의 거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새길시장 침구골목에서 걸어들어오면
삼거리가 있는데, 이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서문시장 방향이다.
걸어서 충분히 쇼핑할 수 있다.
침구골목의 끝까지 오면 서문시장이 있다.
서문시장은 잡화, 한복, 원단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서문시장 2지구는 원단특화 상가이다.
침구나 원단 관련해서
사입을 원하는 분들이나
외국 바이어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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